문화혁명 때 수난을 당해 부러졌던 비석
공묘에는 시대마다 황제들이 다녀가며 전각을 짓고
비석을 남겼습니다.
시대상황에 따라 거북이의 형상도 다양하고
비석의 모양도 각양각색입니다.
특히나 용조각은 살아 꿈틀거리듯 사실적이고
실감나면서도 웅장함이 있습니다.
손이 닿은 곳마다 반질반질하게 윤기가 납니다.
그 촉감을 느끼고 섬세함에 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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