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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 스님이 읽어주는 법화경

미진수 2008. 5. 16. 17:59

밤에 법화경을 염송하니

그 소리 별들을 움직이고

아래의 대지도 눈을 뜨네

대지의 무릎 위에 홀연히 꽃 피어나네

 

밤에 법화경을 염송하니

다보탑 찬연히 빛나고

하늘 가득 보살들 나타나시네

내 손 안에 부처의 손 있네

 

- 틱낫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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