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사랑하는 나의 벗으로
모든 사람을 맞이하라.
그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좋은 일은 마음껏 기뻐해주라.
한없이 뜨거운 나의 우정을
그들이 어쩌다가 저버린다 해도
'나'라는 생각을 멀리 떠나
담담하게 그들을 봐 주라.
그런 네가지 마음이 햇살처럼
한없이 사랑으로 퍼저나가
빈틈없이 우주를 가득 채울 때
너의 행은 아루런 걸림 없으리
- 고익진의 <일불승의 보살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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