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키는 대로 살아가면 늙는 것도 유쾌하다! 81세나 먹어가지고 라는 소리를 들어가면서도 자유자재로 살아가는 조각가 세키 간테이. 상식, 규범, 세상의 시선---- 노인을 속박하는 모든 것을 아하하하 웃어 넘겨버리고 밤이면 밤마다 술집에 출몰해서는 주위를 따뜻한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80명(?!)이나 되는 여성과의 교제, 은근히 시기하는 사람들을 고약한 언사로 연기에 쌓이게 한다. 그 모습에는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넉넉하게 달관하여 살아가는 진정한 살맛이 있다!
回甲 : 육십에 저승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지금 안계신다고 여쭈어라
古稀 : 칠십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이르다고 여쭈어라
喜壽 : 칠십칠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지금부터 老樂을 즐긴다고 여쭈어라
傘壽 : 팔십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이래도 아직은 쓸모 있다고 여쭈어라
米壽 : 팔십팔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쌀밥을 더 먹고 가겠다고 여쭈어라
卒壽 : 구십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서둘지 않아도 된다고 여쭈어라
白壽 : 구십구에 저승에서 대리러 오거든 때를 보아 스스로 가겠다고 여쭈어라
(세키 간테이, 오근영 옮김, [불량노인이 되자], 나무생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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