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장자의 깨달음
미진수
2014. 1. 10. 11:01
쉬운 것이 바른 것이다.
바른 것에서 시작하라.
그러면 쉬워진다.
쉬운 것을 계속하라.
그러면 바르게 된다.
쉬움의 바른 길은 바른 길을 잊는 것이다.
쉽다는 생각도 잊는 것이다.
모든 걸 놓고 편히 쉬라.
편히 쉬고 있는 우주의 부분이 되라.
푹 쉴 때 쉬움도 잊어버리고
바름도 잊어버린다.
나에게는 이것이 깨달음이다.
- 오쇼 지음 <위대한 만남>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