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007년 병역이행 명문가 지정

미진수 2007. 6. 22. 08:51
올해 최고의 병역이행명문가
[뉴시스 2007-06-20 15:31]
올해 최고의 병역이행명문가(오른쪽 네번째가 바로 본인)

【서울=뉴시스】

20일 오전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열린 '병역이행명문가 시상식'에서 올해의 병역이행명문가 가족과 김장수 국방부장관 및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올해 병역이행명문가는 73가문이 선정됐으며, 최고의 병역이행명문가인 '대통령상'에는 3대가족 10명 모두가 현역 복무를 마친 김형중씨 가문이, '국무총리상'에는 안홍균씨 가문과 공형기씨 가문이 각각 선정돼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

병무청에서는 병역의무를 이행한 사람이 우대받고,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병역이행명문가 찾기 사업'을 추진해 작년까지 총 216가문을 선정, 명문가 인증서를 수여하고 표창해 왔다.

심사 기준은 병역이행 가족수가 많은 순, 의무복무병(일반하사 포함) 복무자가 많은 순, 전사 등 가족의 병역이행내역 등을 감안해 결정된다. /서경리기자 soug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