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쉼표를 만드세요 심리적 동반자와 함께"
살면서 스트레스나 상처를 받지 않을 순 없어요.
정당한 고통을 직면해야지 그것을 회피하면 반드시 대가를 치러요.
그렇게 하지 않으려면 불편한 순간에 잠시 멈출 수 있어야 해요.
멈출 수 있으려면 멈추는 것을 용인하고 인정해주는
내 옆의 누군가가 있어야 합니다.
많이도 필요없고, 딱 한사람이면 됩니다.
내가 어떤 순간에 비난하지 않고 그대로 인정해 주고
받아주고 그런 사람, 심리적 동반자를 만드세요.
- 2010.4.20일자 한겨레, <정혜신 박사 기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