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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 왔다가 웃으면서 간다네

미진수 2009. 2. 3. 15:48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나는 울었고,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기뻐하고 즐거워하였다.

 

내가 이 세상을 떠날 때 나는 웃었고,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슬피 울고 괴로워하였다.

 

인간의 생사문제를 깊이 사유케 하는 이 말은

티벳의 스승들이 제자들에게 들려주는 말이다.

 

당신은 이 세상을 떠날 때 웃을 수 있는 비밀을

이 책에서 찾게 될 것이다.

 

- 강선희 지음 <체험으로 읽는 티벳 사자의 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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