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이>
그 어느 곳에서든, 그 어떤 상황에서든 스스로 주인이 되라는 뜻이다.
그래서 임제선사는 어느 곳에서나 주체가 된다면
가는 곳마다 모두 참될 것(隨處作主 立處階眞)이라 했다.
밖으로부터 구하는 것은 언젠가는 흩어지고 떠나버린다.
내가 스스로 구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우리 집에도 이보다 훨씬 후에 쓰신 글을 소중히 걸어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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