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 가로막는 성격”
“ 저 사람 한가지만 빼면 다 괜찮은데...”
결점 하나만 고치면 인생이 달라질 수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 일반인들은 그 한가지 결점을 고치지 못한 채 평생을 산다. 하버드경영대학원 교수들이 포천 선정 500대 기업 비즈니스맨들의 경력관리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반드시 버려야 할 행동 유형 12가지를 분류해냈는데 한번 살펴보기로 하자.
커리어 고소 공포증
능력과 위치에 비해 자아가 왜소한 사람이다. 이런 결점을 가진 사람의 특징은 너무 겸손하고 신중하다는 것이다. 지나치게 잘난 척 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 유형처럼 있는 것조차 보여주지 못한다면 성공할 수 없다. 이런 사람들은 어느 정도 자리가 높아지면 증세가 심해진다. 결국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다. 도전정신을 훈련하는 게 중요하다.
타협없는 능력주의자
객관적이고 측정가능한 능력에 대해 맹목적으로 집착하는 유형이다. 이런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융통성이 결여돼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사업파트너는 되지 못한다. 사회에서 사람들은 지나치게 빡빡하게 굴지 않는 사람들을 선호한다. 모범생들이 많이 가진 결점이다. 옳은 것도 중요하지만 효과적인 것도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자신을 혹사하는 영웅주의자
모든 일을 승패 관점에서 바라보는 형. 내가 살기 위해서 상대방을 무조건 무찔러야 하는 불도저형은 스스로 고단한 삶을 살다 지친다. 마음 속 적대감을 조절하면 추진력있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명분만 찾는 반항아
타협을 무조건 거부하는 유형. 이들은 공동작업효과를 인정하지 않는 나쁜 습성이 있다. 반항하고 싶은 순간을 잘 넘기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
홈런 추구형
한 순간에 벼락출세를 원하는 유형으로 점진적인 발전을 못견딘다. 가정환경이 좋은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외야 플라이 하나만 날려도 득점을 올릴 수 있는데 홈런만 노리다 삼진 아웃당하는 격이다. 시간의 중요성과 효율을 익혀야 한다.
입이 가벼운 형
회사 내에서 누구하고도 친밀하게 지내는 사람 중 많다. 자기하고 꼭 상관없는 일에도 관심이 많고 알고 나면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고는 못배긴다. 이런 유형은 다른 사람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고 결국 조직에도 손해를 끼치게 된다. 이런 유형의 치료를 위해서는 협조자가 필요하다. 쓸데없이 선을 넘을 때 가까운 사람이 자제시켜주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근심하는 유형
세상이나 사물을 부정적으로만 본다. 이런 유형은 변화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발전이 없다. 자신이 정말 두려워하는 것은 일이 아니라 두려움 자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할 수 있었는데’형
자신의 삶이 완벽하기를 바라면서도 실제로는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유형. 등산화가 마음에 들지 않아 산에 안오르는 격이다. 산에 오르려면 등산화를 바꾸어 신고라도 시도해야 하는데 이 같은 유형은 늘 시도를 두려워한다. 무난한 직장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해결방법이다.
목석 같은 사람
감정이 무딘 사람. 이런 사람은 자신뿐만 아니라 남의 감정도 알아채지 못한다. 따라서 협상가나 리더로 성공할 수 없다. 칭찬도 부정도 안하기 때문에 남에게 어떤 인상도 주지 못한다. 남을 칭찬하고 농담하는 습관을 기르면 달라질 수 있다.
비전을 잃은 형
일을 하는 동기와 영감이 고갈된 사람이다. 무력감과 권태감에 시달리고 일에서 아무런 의미를 찾지 못한다. 가장 가까운 주변에서 중요한 일을 찾는 습관이 필요하다. 너무 크고 먼 것을 원하기보다는 주변에서 즐거움을 찾다보면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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